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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기도2

9월 22일 예배 기도 하나님,오늘도 이곳에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지난 추석에는 가족, 친척들과 모여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렇게나 더운 추석은 처음이라며, 눈앞에 다가온 기후위기를 모두가 체감했습니다. 앞으로의 추석도 이렇게 계속 더워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었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기후 변화에 무력감을 느낍니다. 주님 우리와 함께해주세요. 친척들과 헤어지면서 요즘 같은 때에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는 인사를 건네며 헤어졌습니다. 하루 빨리 의료시스템이 정상화 되길 바라지만, 정부와 전공의들간의 갈등은 해소될 것 같지 않습니다. 일부의 전공의는 응급실에 남아 진료를 하는 의사들을 부역자라 부르며 블랙리스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정부는 작성자를 색출해 구속하는 행태도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누군가 패배해야 끝이나.. 2024. 9. 24.
9월 8일 예배 기도 우리의 있는 그대로를 찾아주시는 하나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청년부로 모였습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과 마음을 제처두고 이 자리로 찾아왔습니다. 그것들을 내려놓고 오늘 예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한 다독임을 각자가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그 마음으로 우리의 취약점을 드러내 놓고서라도 찾아가야 할 공간과 사람이 있다면 표현하면서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누구의 어떤 취약점이든 말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청년  공동체가 되길 저의 오늘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이길 우리가 완벽하지 않아도 늘 옆에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립니다.  손상범 님의 기도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