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42 정의를 세우는 방식(창 18:20-32), 성령강림 후 일곱째 주일 소돔에서 들려온 소리지난주 우리는 아브라함을 찾은 세 손님에 관해 살폈습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었지만 아브라함은 최선을 다해 손님들을 환대했고, 내년 이맘때쯤 아들이 태어나리란 축복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라는 그 약속을 믿을 수 없어 웃기도 하였으나, 주님으로부터 재차 아들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창세기 본문은 이 식사 시간 후의 이야기입니다.식사가 파한 후 손님들은 떠날 채비를 합니다. 아브라함은 배웅하기 위해 그들과 길을 나서지요. 얼마간 길을 가던 중 주님과 그 일행이 어느 언덕에 멈춰 섰는데, 그 아래로 크고 화려한 도시가 펼쳐졌습니다. 그제야 아브라함은 자기가 대접한 분들의 본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게 됩니다. 바로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우리가 읽지는 않았으나 창세기 1.. 2025. 7. 27. 2025년 7월 27일, 성령강림 후 일곱째 주일 2025. 7. 26. 25년 7월 20일, 성령강림 후 여섯째 주 2025. 7. 20. 25년 7월 13일, 성령강림 후 다섯째 주 2025. 7. 13. 이전 1 2 3 4 5 ··· 11 다음